이종민 석좌교수, 미 광학회 "펠로우"에 선정

광주과학기술원 고등광기술연구소 이종민 석좌교수(펨토과학기술연구센터)가 미국 광학회(OSA) 최고 영예 회원인 "펠로우(Fellow)"에 선정됐다.

<이종민 석좌교수(펨토과학기술연구센터)>

1916년 설립된 이래 95여 개국 1만 5천 5백여 명의 회원이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광학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광학회는 연구업적이 뛰어난 회원을 펠로우로 선정해 왔다.

이종민 교수는 한국 광학회 화장, 아시아 고강도 레이저 위원회 의장, 고등광기술연구소 소장직 등을 역임하였으며 이미 2006년에는 국제 광공학 학회(SPIE)의 펠로우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번 미국 광학회 펠로우 선정은 초고강도 펨토초 레이저와 응용기술 개발에서의 뛰어난 연구업적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한편 이종민 교수 연구팀은 올해 세계 최고 출력을 갖는 펨토초(1펨토초 = 1,000조분의 1초) 초강력 레이저 개발에 성공하여 국내외 학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