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설립 17주년 맞이, 우수 연구원, 직원 선정

고등광기술연구소 김형택 선임연구원, 손익부 선임연구원, 유정은 직원 선정 

 ("上" 좌측으로부터 펨토과학연구실 김형택 선임연구원, 미세광학연구실 손익부 선임연구원.

"下" 유정은 직원)

광주과학기술원(이하 "GIST")이 설립 17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갖었다.

지난 16일 오룡관 다목적홀에서 교직원 및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설립 17주년 기념식"에서는 선우중호 총장이 개원 17년만에 세계 정상급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우수한 연구성과 및 업적을 격려하고자 수고한 교직원들을 포상했다.

그 중 고등광기술연구소에서는 펨토과학연구실 김형택 선임연구원, 미세광학연구실 손익부 선임연구원에게 우수연구상이 유정은 직원에게는 기여상이 수여됐다.

선우중호 총장은 기념식사를 통해 "GIST가 설립 17년이란 단기간 내에 여러 면에서 국내 대학 가운데 최고 수준을 보이게 된 것은 구성원 모두의 피나는 노력과 강한 의지의 산물이다"며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발전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하며, 세계 명문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연구에 내실을 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