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젊은 과학지 위한 여름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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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젊은 과학자 위한 여름학교 개최
- 19일부터 "제2회 레이저와 레이저 응용에 관한 여름학교"
- 레이저 기초 및 응용에 관한 수준높은 강의 진행
<사진설명 : 19일 GIST 고등광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여름학교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 고등광기술연구소(APRI, 이인원 소장)가 오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레이저 연구 분야 젊은 과학자를 위한 여름학교(2011 Summer School on Lasers and Laser Applications : SSOLLA 2011)를 개최한다.
APRI가 주관하여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3개국으로부터 온 10명의 젊은 과학자들이다. 이들은 APRI 연구진들로부터 수준높은 이론강의와 실기교육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행사가 개최되는 5일 동안 다이오드 여기 마이크로 레이저의 원리, 비선형광학기술을 이용한 생체계명 분광학, 레이저 원자 냉각 기술 및 응용 등 광과학 기술의 기초부터 응용 분야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마련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총괄하고 있는 강훈수 연구실장은 "우리나라는 이미 아시아 레이저 연구에서 기술 선진국에 속해 있다"면서 "이번 여름학교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젊은 과학자를 양성한다면 국제협력 뿐만 아니라 영국,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등광기술연구소는 국내 최초의 빛 연구소로 세계 최고출력의 펨토초 초강력 레이저 개발에도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아시아 지역의 레이저 연구 활성화를 위하여 2008년부터 정부의 지원을 받아 "아시안레이저센터" 사업을 수행하면서 아시아 지역의 인력 교류 및 국가간 공동연구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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