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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고등광기술연구소  

 

체코 Institute of Physics와 MOU 체결 

고출력 극초단 레이저 및 응용 분야 협력 도모  

□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문승현) 고등광기술연구소(APRI, 소장 석희용)가 체코 Institute of Physics of the Czech Academy of Sciences, HiLASE Centre (IOP, 원장 Michael Prouza)와 ‘고출력 극초단 레이저 및 응용에 대한 연구 개발’을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 체코 IOP 산하의 HiLASE는 첨단의 고출력 극초단 레이저 시설을 갖추고 있는 유럽의 대표적인 레이저 연구소이다. 1 kW 극초단 레이저와 다수의 고출력 극초단 레이저를 개발 하고 100 J 10 Hz 레이저를 이용한 peening 기술 개발 등 레이저 및 이용 기술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출력 극초단 레이저 및 이용기술 연구 개발, 초미세 가공, 바이오광학, 스펙트로스코피 분야의 정보교류, 국제 공동 연구 발굴과 논문 연구, 연구 인력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 HiLASE 소장인 Tomas Mocek 박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광전문 연구소와 협약을 계기로 극초단 레이저뿐만 아니라 광학 전반에 걸쳐 이용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 석희용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극초단 레이저 및 이용기술의 산업 활용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국제적 협력 기반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